쿠키 사회] 노무현 정부 시절 나라의 도장인 국새(國璽) 제작에 참여한 국내 최고의 전통공예 장인들이 정부로부터 어처구니없는 푸대접을 받은 것으로 20일 드러났다. 이들은 6개월간 심혈을 기울인 작업을 하고도 정부로부터 재료비에도 못미치는 1인당 불과 30∼100만원의 쥐꼬리만한 보수를 받았을 뿐이다. 당대 최고의 장인들은 이같은 정부의 무관심과 인식부족에 충격을 받고 심한 자괴감에 시달리고 있다.
◇적정 인건비는 커녕 감사패도 못받아=전통공예 장인 A씨는 2007년 7월부터 약 6개월 동안 국새 제작에 참여했다. 사비를 털어 최고급 재료를 구입했고,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국새에 사용될 액세서리 물품들을 만들었다. 정해진 기한 내에 작업을 마치기 위해 밤을 꼬박 새운 것도 여러 번이었다.
특히 1월30일 국새 헌정식을 앞두고 마지막 1주일간은 거의 매일 철야작업을 벌였고, 급기야 체력이 바닥 나 두차례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 이렇게 열성을 다한 작품을 완성해 제출했지만 당시 행정자치부(행정안전부) 소속 국새제작단은 수고비로 고작 55만원을 보내왔다.
장인 B씨는 국새 제작을 위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귀한 재료까지 아낌없이 사용했다. 지인을 통해 10년 전 입수했던 수령 100년의 백두산 자생 소나무를 내놓은 것. 지금은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구할 수 없는 최고의 재료였다. 그러나 B씨는 정부로부터 받은 보수에 대해 “말을 꺼내기 조차 부끄러운 액수”라며 한사코 답변을 꺼렸다.
장인 C씨가 받은 금액은 재료비 100만원에도 못 미쳤다. C씨는 “국새를 만드는데 참여한 대한민국 최고 장인의 보수가 단순 일용직 근로자보다도 못했다”고 토로했다. 자괴감에 사로잡힌 C씨는 아예 수고비 수령을 거부하고 작품을 무상 기증했다.
본보가 지난 1월 새롭게 완성된 국새 제작에 반년 동안 매달렸던 주요무형문화재, 명장 등 전통공예 장인 25명 중 18명을 직접 인터뷰한 결과, 대부분이 재료비에 불과한 30∼10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정부의 처사에 장인들은 한결같이 심한 절망감을 표시하고 있다. P씨는 “수십 년에 한 번 있는 중요한 작업에 장인들이 각자 최고의 재료와 노력을 선사했지만, 그에 대한 예우는 너무 모자랐다”고 지적했다. K씨도 “나라의 대사에 참여한 많은 장인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협다”고 전했다. 금전적 지원은 차치하고 명예 차원의 감사패조차 전혀 수여되지 않았다. H씨는 “주위에서는 당연히 포상이나 훈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국가가 그런 부분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혀를 찼다.
◇국새 제작비 1억9000만원 대부분 재료비로 충당=본보가 입수한 행자부의 ‘국새제작 경비 세부 정산내역’에 따르면 약 6개월간 장인 25명이 참여한 국새제작 사업에 투입된 총 비용은 1억9000만원에 불과했다. 이중 재료비로 절반이 넘는 9779만원이 사용됐다. 장인들 인건비로는 8277만원이 지출돼 1인당 평균 약 331만원꼴이었다. 그러나 금, 은, 한지와 같은 고가의 재료를 사용한 일부 장인이 재료비까지 포함해 상대적으로 많은 액수를 받은 것 뿐이며, 목공예·자수 작품 등을 제작한 장인들은 평균 인건비의 5분 1정도 밖에 지급받지 못했다.
국새제작단에서 행정업무를 담당했던 박희웅 세불 옥새연구소 큐레이터는 “예산이 부족하다보니 장인들에게 재료비 이외의 수고비조차 거의 주지 못했다”며 “일부 장인은 사비를 털어 재료를 충당하느라 손해가 막심했다”고 털어놨다. 보다 못한 국새제작단은 행자부에 추가 예산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국새제작단의 L씨는 “이번 일은 국가가 장인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우하는지 보여준 단적인 예”라며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외치는 것 같지만 필요할 때만 잠깐 써먹고 팽개치는 게 현실”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국새란=대통령이 국가원수로서 헌법 공포문, 5급 이상 공무원 임명장, 중요 외교문서 등에 날인하는 국가의 대표 도장이다. 이번에 제작된 국새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네 번째로 만들어진 것으로 연간 1만 6000회 정도 사용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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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꼬라지
중1인가 2때부터 구한씨디키로 고1정도까지 3년정도 열심히달리다가
작년 초부터 제대로한적이없는것 같다. 그냥 가끔 아는사람들끼리 팀플이나
연습, 군대가는 기념한겜 이런식으로 해줬다.
그런데 최근 5월26일날 마지막게임을하고 나의전적이 797승 347패라는것을 보았다
800승을위하여 나는 달렸으나 3:3팀플에서 3연패.
그러다가 1주일뒤 아는형이 오랜만에 같이하자고해서 가장쉬운 프로토스로 3게임에 임했고
결국은 3게임을 내리 다 이겨버렸다.
앞으론 언제 다시 스타를 할지 . . .(학교 정보와 컴퓨터시간엔 간간히하지만;)
디스는 내가 질때한건 하나도 없다. 사실 학원같은거지각해서 조급해하면서 불리할땐 끈적이 서너번있고
(그래도 완전히 질때는 아니였다. 한 6:4정도로 기울었을때)
나머진 꽤나 유리할때가 50% 그나머진 그냥 팅.
But 새로키우려는 주수리가 밥먹고너프라는거 ㄱ-.
역시 캣사기흑마나키워야지.
주술사는 이미죽었다.
안드로메다에서 내려다보는 흑마. 캐안습.
같이 고생한넘들 크크크큭 인터넷이 끊겨서 진거랑 이리저리해서 진게참 억울하네.
램프가 타고 있는 동안 인생을
즐겨라. 시들기 전에 장미를 꺾어라.
-우스테리-
인생은 하나의 실험이다.
실험이 많아질수록 당신은 더 좋은
사람이 된다.
-에머슨-
입닥쳐.
-말포이-